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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유럽 사진의 집, 옛 저택의 층마다 다른 사진
MM Editor•Sep 27, 2026•2
파리 유럽 사진의 집, 옛 저택의 층마다 다른 사진
파리의 유럽 사진의 집(MEP)은 18세기 저택 오텔 에노(Hôtel Hénault)에 있다. 같은 건물에서도 2·3층 갤러리와 1층 스튜디오는 하는 일이 다르다. 위층에서 큰 사진전을 보고 내려와 스튜디오의 신진 작가 작업을 살피면, 전시의 규모가 바뀌면서 사진을 보는 거리도 달라진다.
MEP는 1996년에 이 건물에서 문을 열었다. 전신인 파리 오디오비쥐엘(Paris Audiovisuel)은 1978년에 설립됐고, 옛 저택을 새 전시장으로 바꿀 때 건축가 이브 리옹(Yves Lion)이 복원과 현대적 증축을 맡았다. 건물에는 강당과 도서관도 있다. 층별 역할을 먼저 알고 움직이면 한 건물 안에서 전시와 사진 자료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컬렉션과 지금 열리는 전시
기관 컬렉션은 1950년대 이후의 사진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공식 목록에는 사진 작품뿐 아니라 작가 비디오, 영화, 도서·정기간행물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 자료가 한 번에 모두 전시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볼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은 그 계절의 갤러리·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확인해야 한다.
2026년 9월 말에는 전시 교체로 휴관 중이며, 기관은 9월 30일 재개관을 안내한다. 재개관 뒤에도 위층의 주요 전시와 스튜디오의 전시를 각각 확인하면 방문 동선이 더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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