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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팩토리, 철로 곁 공장에서 전시와 공연을 만나다
MM Editor•Sep 27, 2026•2
밋팩토리, 철로 곁 공장에서 전시와 공연을 만나다
프라하 스미호프의 밋팩토리는 고속도로와 운행 중인 철로 사이에 있다. 공장을 떠올리게 하는 건물에는 갤러리만 있는 게 아니다. 저녁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과 전시를 보러 오는 사람이 서로 다른 시간에 같은 주소를 찾는다. 바깥 벽의 월 갤러리(Wall Gallery)도 이 공간이 작품을 보여주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다비트 체르니(David Černý)가 2001년 설립한 밋팩토리는 2002년 홍수 뒤 이전 공간을 떠나 이곳으로 옮겼다. 현재 건물을 손본 뒤 2007년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음악, 연극, 갤러리, 작가 레지던시가 별도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공연 일정만 보고 와서는 전시가 같은 시간에 열린다고 기대할 수 없다.
공개되는 공간의 경계
이곳에는 입주 작가용 스튜디오가 있지만 작업층 전체가 늘 열려 있는 것은 아니다. 공개 작업실 행사가 있을 때와 평소 갤러리를 찾았을 때 볼 수 있는 공간이 다르다. 전시를 중심으로 방문할지, 공연을 함께 볼지 미리 정하면 동선과 표를 확인하기 쉽다.
공식 방문 안내에는 인근 도로 공사로 건물 앞 보행 통로가 좁아졌다고 적혀 있다. 차를 타고 건물 앞까지 갈 수 있다고 가정하기보다 방문일의 접근 안내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Visitor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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