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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메티, 욕야카르타에서 전시 밖으로 이어지는 작업
MM Editor•Sep 27, 2026•2
체메티, 욕야카르타에서 전시 밖으로 이어지는 작업
욕야카르타의 체메티는 전시 제목만 보고 방문을 계획하기 어려운 곳이다. 기관은 작가의 작품을 보여주는 일과 함께 워크숍, 토론, 출판, 레지던시를 운영한다. 어떤 날에는 전시를 보고, 다른 날에는 작업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그때의 프로그램을 확인해야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멜라 야르스마(Mella Jaarsma)와 닌디티오 아디푸르노모(Nindityo Adipurnomo)가 1988년에 설립했다. 체메티 갤러리와 체메티 아트 하우스라는 이름을 거쳤고, 2017년에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강조하며 현재의 ‘예술사회연구소’라는 이름을 더했다. 이름의 변화도 공간이 어떤 작업을 받아들이는지와 맞닿아 있다.
자리를 펴고 나누는 프로그램
레지던시의 공개 프로그램 ‘겔라르 티카르(Gelar Tikar)’에서는 입주 작가가 영화, 음식,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한다. 발표 방식도 전시, 퍼포먼스, 장소를 쓰는 프로젝트마다 다르다. 체메티의 이야기를 상설 소장품 한 점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현재 열리는 전시나 행사가 있는지 먼저 살펴보자. 공개 방문시간과 입장 방식은 공식 방문 안내로 확정되지 않아 이 초안에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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